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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익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 본격 선거운동 돌입

이성훈 기자 입력 2012.02.16 09:49 수정 2012.02.16 09:48

'국가와 지역 위해 소통하는 일꾼 될 것'

 
ⓒ 성주신문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석호익 예비후보(전 KT 부회장)가 지난 11일 칠곡군 왜관시장 일원의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장영철 전 노동부장관, 장영복 후원회장, 나채홍 순심총연합동창회장과 전직 군수, 도의원 및 군의원, 주민 등이 참석했다.

지난 9일 새누리당 공천 신청을 마친 석 예비후보는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미래는 바꿀 수 있으며, 4월 11일이 미래를 바꾸는 첫 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란대치(大亂代置)의 생각으로 국가와 지역을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소통하는 일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간의 성장위주 경제정책에서 이제는 자발적 분배와 공기 같은 복지, 양극화 해소를 추진해야 할 때"라며 "이를 위해 지역인재를 키우고, 적극적이고 피해를 방지하는 FTA 대책, 사람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복지, 희망을 바라볼 수 있는 농업"을 제시했다.

현재 한국지능통신기업협회 및 스마트워크포럼 회장을 맡고 있는 석 예비후보는 성주 도원초교, 칠곡 순심중·고교를 거쳐 영남대, 서울대 행정대학원(석사), 성균관대 대학원(행정학박사)을 졸업했으며, 정보통신부 기획관리실장과 KT 부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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