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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외식업지부 정기총회 성황리 개최

이성훈 기자 입력 2012.03.07 08:35 수정 2012.03.07 08:35

성주음식문화 선진화 한목소리로 다짐해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성주군지부(지부장 박후분)는 지난달 29일 성주웨딩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정영길 도의원, 이재석 외식업중앙회 경북도지회장 및 인근 시군지회 회장과 금복주 관계자, 군지부 회원 등이 정기총회를 기념하기 위해 참석했다.

정기총회는 식순에 따라 국민의례, 내빈소개, 표창장 및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혜성관가든이 외식업중앙회장 표창의 영예를 안았으며, 놀부가·부산식당·왕만두식당이 경북도지회장 표창, 신성식당에 군지부장 표창이 주어졌으며, 보건소 우성렬 씨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어 회원 자녀 중 모범학생에게 주어지는 장학금은 성주여고 김나연 학생 외 11명에게 금복장학재단, 성광주류, 삼광산업, 삼부쇼핑, 이경복 성주세무회계사에서 각 50만 원씩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박 지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외식업의 치열한 경쟁, 소비패턴 변화 등 영업환경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지만 회원들 덕분에 본 회가 날로 발전하고 있다"며 "친절 서비스와 좋은 식단 조기정착 등 성주음식문화 선진화를 위해 노력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는 5월에 열리는 2012 성주생명문화축제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위생적인 먹거리장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 도의원과 이 도지회장도 축사를 통해 "정기총회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외식업 발전을 위해 변함 없이 노력해 줄 것"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남은음식제로(zero)운동 실천 결의대회를 끝으로 개회식은 마무리됐으며, 계속해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2011년도 중요사업 실적 보고, 의안 채택 및 의결, 기타 토의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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