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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참외 우수성 전국에 알린다

이성훈 기자 입력 2012.03.15 09:07 수정 2012.03.15 09:10

용암 애향회작목반 MBC 아침방송 출연해 성주참외 우수성 홍보

ⓒ 성주신문

용암면(면장 박계규)은 농민들의 걱정거리인 농산물시장 개방을 앞두고 농업분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를 전 국민에게 알리고자 전국방송을 통한 성주참외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문명리 애향회영농조합법인(대표 권태진)은 본격적인 참외 출하시기를 맞아 고품질의 성주참외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MBC 아침방송인 '고향이 좋다'에 출연, 참외수확에서부터 선별, 포장, 경매과정 등 신선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전달되는 일련의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성주참외 이미지 제고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이번 촬영을 통해 생과 뿐만 아니라 참외를 이용한 가공식품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참외무침회, 참외말랭이, 떡 등을 선보임으로써 성주참외의 상품성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애향회작목반의 한 회원은 "성주참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농업소득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는 행정기관에 감사 드리며, 이번 촬영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성주참외의 우수성을 알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촬영분은 오는 18일 오전 7시 20분부터 10여 분 간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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