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성주신문 |
성주라이온스클럽(회장 김진용)과 별고을한우(대표 도희재)가 지난 6일 한우 120㎏(300만 원 상당)을 관내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조손가정 및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200가구에 전해 달라며 성주군에 기탁했다.
이날 한우를 기탁한 김 회장과 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항곤 군수는 "해마다 한우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한 한우는 읍면의 추천을 받아 다문화가정 등 대상자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라이온스클럽과 별고을한우는 매년 정기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한우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도 300만 원 상당의 한우를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