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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용암 찾고 싶은 마을 만들기 주력

이성훈 기자 입력 2012.03.22 09:58 수정 2012.03.22 10:00

쓰레기 수거 및 잡목, 잡풀 제거

ⓒ 성주신문

용암면(면장 박계규)은 봄을 맞이해 지역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지역민 및 내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참여대상자들을 중심으로 환경정비활동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용암농협공판장 뒤편 신천변 일원의 쓰레기 수거와 함께 잡목 및 잡풀을 제거하는 환경정비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용암의 관문인 남성주 IC 부근 및 등산로 주변 청소를 통해 지역민 및 내방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박 면장은 "겨우내 우거져있던 잡목, 잡풀들과 묵혀져있던 쓰레기가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깨끗하게 정리됐다. 특히 내 마당 내 마을이라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일해 준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현장행정사업을 꾸준히 추진함으로써 주민 편의증진에 더욱더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암면은 기본적인 환경정비가 마무리되면 낙동강 및 남성주 나들목, 용암숲길탐방로 주변경관 조성사업 등을 통해 '찾아오고 싶은 마을 만들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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