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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용암, 경로당 운영 투명성 확보한다

이성훈 기자 입력 2012.04.05 09:07 수정 2012.04.05 09:07

운영 현황판 제작/관내 경로당 배부

 
ⓒ 성주신문 

용암면(면장 박계규)은 지난달 28일 어르신들의 여가공간인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 확보 및 회원들의 관심을 유발하고자 '경로당 운영 현황판'을 제작·배부(28개소, 100만 원 상당)했다.

이는 일부 경로당 운영비 및 관리상태가 미흡하다는 여론에 따라 일제점검한 결과를 바탕으로 경로당별 관리책임 공무원 및 마을별 관리책임자를 지정한 결과를 안내하고 청결관리상태를 자체 점검하기 위한 목적이며, 이에 따라 경로당 운영비, 난방비 등 수입 및 지출내역이 공개될 방침이다.

현황판은 28개소 경로당에 전달된 가운데 노인회 총무가 관리할 예정이며, 아울러 책임공무원이 분기별 1회 이상 점검을 실시하고, 군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들을 안내하고 홍보하는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용암복지회관 경로당 최원조 노인회장은 "회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관심을 유도해 깨끗하고 활기찬 경로당 만들기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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