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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재구용암면민회 창립총회 개최

이성훈 기자 입력 2012.04.05 15:20 수정 2012.04.05 03:20

김임식 초대회장 '최선의 노력' 다짐

 
ⓒ 성주신문 

지난달 31일 대구 엘리나웨딩에서 재구용암면민회 창립총회가 개최됐다. 재구용암면민회는 용암 출신 출향인사들이 회원상호 간 친목도모는 물론 고향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기 위해 창립됐다.

이날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김대일 재구성주향우회장, 김명석 군의원, 김종보 전 군의장, 이연국 용암농협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재구향우회원, 면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광희 전 재구성주향우회장이 임시회장을 맡은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임식 용암초 총동창회장이 초대회장으로 추대됐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무거운 직책을 맡게 돼 걱정이 앞선다"고 밝히며 "초대회장 추대에 보답하기 위해, 그리고 면민회와 고향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김 전 군의장은 축사를 통해 "창립총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면민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김 향우회장도 "한국사람 특유의 정이 넘치는 면민회가 되기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창립총회에 이어 진행된 화합의 시간에서는 김정식 한국안전기술공사 대표의 색소폰 연주와 함께 만찬의 시간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김임식 회장과 함께 이대수 사무국장, 김종석·이옥희 감사가 선임돼 면민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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