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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용암중 총동창회 체육대회 개최

이성훈 기자 입력 2012.04.18 09:19 수정 2012.04.18 09:19

150여 동문 참석/화합의 시간 마련

 
ⓒ 성주신문 

지난 15일 용암중학교 총동창회 및 체육대회가 본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기일·정성우·피용찬·이영득·정의조·이용호·허만환 고문 등 임원진을 비롯해 김명석 군위원, 송두한 교장과 총동창회 회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사회는 김종식 사무국장이 맡았으며, 이 자리에서 김근석 총동창회장은 "학연을 같이 한 동문으로서 모교를 사랑하고, 선후배를 공경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시간을 만든 동문 여러분에게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송 교장은 축사를 통해 "동창회와 학부모의 도움으로 학교는 지금 꽃이 피고 있다"며 "앞으로 열과 성을 다해 학교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일 고문은 격려사에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공부하기 좋은 학교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특히 "교정에 학생들을 위한 육각정을 세우기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할 것"을 약속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오찬 후 본격적으로 진행된 체육대회에서는 배구, 족구, 달리기, 윷놀이 등 다채로운 경기들이 이어졌으며, 계속해서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친교의 시간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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