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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용암서 군 이장상록회 회의 개최

이성훈 기자 입력 2012.04.25 17:53 수정 2012.04.25 05:53

지역발전 위한 논의

 
ⓒ 성주신문 

용암면은 지난 1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성주군 이장상록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이하식 군 이장상록회장을 비롯해 읍면 상록회장 및 총무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군 이장상록회장단 회의가 읍면 단위에서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회의는 전체 읍면 현황을 검토하는 것을 시작으로 군 사업현황과 함께 참외영농의 고충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김항곤 군수도 자리를 함께 하며 이장들의 고충을 듣고, 지역의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이 회장은 "모처럼 전 회장단이 참석해 성주의 전반적인 현황을 알아보고 문제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5월에 개최되는 생명문화축제에도 상록회장단이 각별한 관심을 쏟아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를 더욱더 증대시킬 것"을 당부했다.

김 군수도 "앞으로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함으로써 더 나은 성주의 미래에 대해 장기적으로 고심해보고, 민관이 끈끈하게 협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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