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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세분화·전문화된 물 관리 돌입

이성훈 기자 입력 2012.05.02 17:06 수정 2012.05.02 05:06

상하수도사업소 개소/통합시스템 구축해

 
ⓒ 성주신문 

성주군은 지난달 20일 행정기구개편에 따라 상하수도 업무를 전담할 상하수도사업소를 성주읍 성산8길 40-42 일원에 개소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관리담당, 상수도담당, 하수도담당 등 3개 담당으로, 관리담당은 상하수도행정 종합기획 및 총괄업무관리, 상수도담당은 광역지방상수도 운영 및 마을상수도 관리, 하수도담당은 하수도시설확충 및 시설 유지관리, 개인하수처리시설관리 등을 담당함으로써 전문적인 물 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먹는 물과 생활오수의 전문적인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통합시스템을 구축해 기존 상하수도업무의 단점을 보완, 상하수도 업무가 세분화·전문화되는 과도기인 만큼 새로운 조직개편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와 신속한 민원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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