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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노인회 선남면분회, 석윤원 회장 체제로 새 출발

이성훈 기자 입력 2012.05.23 10:02 수정 2012.05.23 10:02

'복지증진에 힘쓸 것' 다짐

성주군노인회 선남면분회가 석윤원(71) 회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출발을 맞이했다.

석 회장은 지난 14일 선남복지회관에서 개최된 면분회 제19회 정기총회에서 회원 100여 명의 축하를 받으며 취임식을 가진 것. 이와 함께 김인호·이정헌 부회장, 이호탁 총무, 정경이·신현택 감사가 선출돼 새로운 체제를 갖추게 됐다.

직전 분회장의 사망으로 인해 실시된 지난 10일 선거에서 30명의 마을 경로당 회장들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당선된 석 회장은 문방리 경로당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 노인회 성주군지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석 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앞으로 선남면분회 발전과 노인들의 복지증진 및 권익보호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도재용 면장은 "새롭게 지역 노인회를 이끌어가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선남 노인회가 더욱 화합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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