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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벽진 별뫼산 마을회관 드디어 완공

이성훈 기자 입력 2012.06.07 09:11 수정 2012.06.07 09:12

2009년 공사시작, 4년 만에 완공돼

ⓒ 성주신문

벽진면(면장 오익창)은 지난달 26일 용암2리 별뫼산 마을회관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을 축하하기 위해 박기진 도의원과 이수경 군의원 등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별뫼산 마을회관은 2009년 신축공사를 시작, 이듬해 완공됐지만 건물 뒷벽이 무너지는 관계로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마을회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옹벽 및 펜스 설치비를 군에서 지원 받아 4년에 걸쳐 완공됐으며, 사업비만 마을 자체부담분을 합해 2억1천만 원이 투입됐다.

이날 용암2리 김쌍출 이장은 "오랜 숙원인 마을회관이 마침내 준공돼 더없이 기쁘며, 오지마을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이 없었다면 마을회관이 이처럼 성공적으로 완공될 수 없었을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오 면장은 "주민들의 일치단결로 준공식을 갖게 된 것에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 마을회관에 지속적인 애정을 가지고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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