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경찰입문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자"

이성훈 기자 입력 2012.06.13 09:00 수정 2012.06.13 09:00

초심찾기 프로젝트

ⓒ 성주신문

성주경찰서(서장 권오덕)는 연이은 사건사고로 신뢰 위기에 처한 경찰조직의 분위기 쇄신을 위해 지난 4일 경찰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초심찾기 大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날 지방청 초심메신저 배해주 경장(경산), 이효순 경위(지방청) 등 내부강사와 함께 진행된 초심찾기 교육은 기존의 집체교육에 대한 일선직원의 거부감과 전시행정에 불과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동영상, 발표, 토론 등 참여형 교육을 통해 경찰입문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권 서장은 직원들에게 "경찰 시절 누구나 가졌던 초심을 한 번씩 되새기며, 특히 초심찾기 프로젝트를 계기로 열정과 자긍심을 가져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