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재경초전향우회 정기총회 열려

이성훈 기자 입력 2012.06.13 09:01 수정 2012.06.13 09:01

회원 100여 명 단합 과시

지난 7일 서울 전쟁기념관 뮤지엄 웨딩홀에서 2012년도 재경초전향우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박강용 회장을 비롯한 고문 및 자문위원 등 임원진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고향의 정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란 참외의 달콤한 향기가 퍼지는 고향 초전이 그리운 시기에 뜻깊은 행사를 열게 됐다"고 밝히며 "멀리서나마 고향의 향기를 맡으며, 고향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한상칠 재경성주향우회장은 축사를 통해 "초전향우회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동안 보내준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재경성주향우회를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개회식 및 정기총회에 이어 진행된 화합의 자리에서는 만찬을 겸한 회원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등이 진행되며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