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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재경 대구경북인 한마당 잔치 열려

이성훈 기자 입력 2012.06.13 09:08 수정 2012.06.13 09:08

5천여 명 참석 '성황'/성주참외, 가야산 홍보

 
ⓒ 성주신문 

재경 대구·경북시도민회(회장 이상연) 한마당 화합의 장인 2012년 정기총회 및 한마음축제 행사가 지난 9일 서울 국회운동장에서 재경 향우회원 및 시군 참석인사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김관용 도지사, 지역출신 국회의원과 시장·군수, 사회단체 회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재경향우회원과 시도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지역에서도 편창범 부군수와 함께 관련 공무원, 대구은행 이흥수 성주지점장, 농협군지부 이준 지점장 등이 재경성주향우회를 방문, 격려했으며, 성주의 명물인 성주참외와 가야산을 재경 시도민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 도지사가 성주향우회를 방문해 한상칠 향우회장 및 회원들을 격려하며 축제장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으며, 편 부군수도 재경대구은행향우회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날 김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재경 대구경북 시도민이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고 도정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재경 시도민회 정기총회에서는 이상연 회장이 2년 간 시도민회 발전 및 화합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만장일치로 회장에 연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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