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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郡 경북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

이성훈 기자 입력 2012.06.20 09:08 수정 2012.06.20 09:08

올해까지 4년 연속/표창, 시상금 1천만 원

성주군이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 연속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지방세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7일 경상북도로부터 기관표창과 시상금 1천만 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실시한 종합평가에서는 지방세 부과징수 실적, 선진 지방세정 구현 및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으로 4개 분야, 16개 항목으로 세무행정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그동안 군은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탈루·은닉 세원의 적극적인 발굴과 정확한 과세자료 정비 등으로 자주재원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당초 목표액보다 135%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그리고 지방세 납부체계 선진화를 위해 위텍스 가입 및 온라인 전자납부 실적 도내 1위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양하는 등 선진 지방세정을 펼쳤으며, 조세정의 실현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년 4회에 걸쳐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 고액체납자에 대해서 체계적인 징수활동 전개와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등 체납세 징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오고 있다.

아울러 납세의무자 편의를 위해 지방세 자동이체, 신용카드 및 가상계좌 납부, ARS시스템 구축, 위텍스 등 온라인 전자납부 보급에 만전을 기울였으며,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 소책자 발간, 감면 받은 지방세 추징 안내문 발송 등도 실시했다.

도위일 재무과장은 "지방세수 확충과 징수율 제고 및 지방세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납세의무자 편의시책 등을 꾸준히 개발, 도입함으로써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한 것이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발빠른 선진 지방세정을 펼쳐 지속적으로 지역민에게 질 높은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평과세 실현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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