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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산지구 제1종지구단위계획수립

이성훈 기자 입력 2012.06.27 08:56 수정 2012.06.27 08:56

국비 410억 원 확보, 지역경제 탄력 기대

성주군은 지난 11일 경상북도로부터 성주경찰서 일원(약 113,000㎡) 성산지구 지구단위계획, 용도지역변경(자연녹지→제1종일반주거지역, 일반공업지역→준공업지역) 및 군 계획시설 등이 승인·고시됐다고 밝혔다.

대상지 주변지역은 2011년 12월 국토해양부로부터 성주읍을 중심지역으로 한 성주개발촉진지구 지정 및 국가지원 개발계획을 승인 받아 성주 공설운동장조성사업, 성산고분군-문화예술회관 연결도로 개설공사, 새록골 역사테마파크 조성사업 기반시설조성비로 국비 410억 원을 확보해 2013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예산·학산리 일원 1차일반산업단지가 100% 분양됨과 동시에 2차일반산업단지가 조성 계획 중에 있어 지역발전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항곤 군수는 "지역발전 및 인구유입에 대비해 경찰서 주변 자연녹지지역을 주거지역으로, 구 자동차학원 주변 일반공업지역이 준공업지역으로 변경되고, 부족한 주거근린생활시설용지를 확보함에 따라 군에서 계획하고 있는 종합사회복지회관, 수영장, 새마을회관 건립의 원활한 추진으로 지역발전 및 주민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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