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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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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성환이) 직원들은 지난 11일 사회복지시설 실로암육아원(수륜면 소재)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실로암에서 운영하는 농작물 수확 및 제초작업 등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전성길 실로암 원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성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의 방문이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유상묵 행정지원과장은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따뜻한 인연을 계속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봉사활동을 마친 후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공공기관의 나눔 문화 실천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