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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다문화가족 설맞이 명절문화체험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2.01 18:11 수정 2013.02.01 06:11

윷놀이, 떡국 끓이기 등 행사 / 다문화 이해의 기회 마련

ⓒ 성주신문
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다문화센터)는 다문화가족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설맞이 명절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여성들이 낯선 명절문화를 쉽고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결혼이민여성이 모국의 전통놀이도 소개하는 등 다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은 윷놀이와 떡국 끓이기 등을 체험했으며, 직접 만든 떡국을 나눠 먹으며 한국 고유의 명절을 즐기는 시간이 됐다.

다문화센터 관계자는 "문화탐방, 공연 관람 등 결혼이민여성들이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통합된 다문화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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