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지난뉴스

참외농업인 축제 열린다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01.10.10 13:05 수정 2001.10.10 13:05

13일 초전중, 조합원 화합 한마당 펼쳐져 줄당기기, 부부사랑달리기, 힘겨루기 등

초전농협(조합장 윤종락)에서는 오는 13일 초전중 운동장에서 풍
년농사 감사 및 농협 전이용 전진을 위한 「2001년 새농업인 대회(참외농업인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열리는 참외농업인 축제에는 영농회 단위 경기로 줄당기기, 힘겨루기 경기, 부부사랑 달리기(2인3각), 조합원 400m 계주 등이 펼쳐지며 친선경기로 전직 조합장 및 내빈, 노인 공굴리기 경기 등도 열리게 된다.

줄당기기는 고산, 월곡, 소성리는 1개팀으로 하고 어산, 장산2리도 1개팀으로 구성, 총 11팀이 출전, 1개팀당 15명의 선수로 하되 남자 12명 여자 3명으로 구성돼야 한다.

또한 40m계주는 영농회별로 조합원 신분의 4명의 선수를 차출하되 1명은 여성조합원 또는 조합원 부인이어야 하며 부부달리기는 영농회별로 조합원인 2부부가 선수로 출전, 화합달리기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종합성적상은 물론 입장상, 질서유지 및 응원상을 비롯 장수상, 모범농가상, 훌륭한 고부상, 착한 어린이상, 농민봉사상 등 많은 상이 준비돼 있다.

초전농협 한 관계자는 『농협협동조합 본연의 목적인 농업인의 지위향상과 상부상조의 정신을 고취시켜 농업의 발전을 통한 농업인 및 농협의 발전을 이룩함은 물론 활발하고 왕성한 영농활동을 통한 참외 풍년농사를 자축하고 농협 전이용을 다지는 조합원 화합의 한마당을 만드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