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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도서로 사고력과 인성 기른다

김진영 기자 입력 2013.03.27 18:20 수정 2013.03.29 06:20

성주중앙초, 고전 읽기운동

ⓒ 성주신문


성주중앙초등학교(교장 권재경)는 지난 26일 아이누리 도서관에서 5학년 학생(35명)들을 대상으로 '바른 생각의 힘을 키우는 나의 고전 읽기'를 위한 고전도서 전달식을 가졌다.

고전도서 전달식에서는 고전 읽기를 통해 자기 성찰적 사고 능력 향상, 과거에서 미래의 꿈 찾기, 독서를 통한 의사소통 능력 신장 및 바른 인성 함양을 목표로 5학년(35명), 6학년(40명)에게 한 권씩의 고전도서를 선물했다.

선정된 고전도서는 명심보감(5년), 채근담(6년)으로 학생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일 사제동행 독서 시간, 재량활동 시간 등을 활용해 담임교사와 함께 고전도서를 읽고,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게 될 예정이다.

권 교장은 학생들에게 "고전 읽기를 통해 사고하는 힘과 안목을 키우고,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으니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끝까지 참여해 완독의 기쁨을 느끼고, 12월에는 각 교실에서 반 전체가 참여하는 즐거운 세책례(洗冊禮)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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