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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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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중앙초등학교(교장 권재경)는 지난 26일 아이누리 도서관에서 5학년 학생(35명)들을 대상으로 '바른 생각의 힘을 키우는 나의 고전 읽기'를 위한 고전도서 전달식을 가졌다.
고전도서 전달식에서는 고전 읽기를 통해 자기 성찰적 사고 능력 향상, 과거에서 미래의 꿈 찾기, 독서를 통한 의사소통 능력 신장 및 바른 인성 함양을 목표로 5학년(35명), 6학년(40명)에게 한 권씩의 고전도서를 선물했다.
선정된 고전도서는 명심보감(5년), 채근담(6년)으로 학생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일 사제동행 독서 시간, 재량활동 시간 등을 활용해 담임교사와 함께 고전도서를 읽고,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게 될 예정이다.
권 교장은 학생들에게 "고전 읽기를 통해 사고하는 힘과 안목을 키우고,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으니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끝까지 참여해 완독의 기쁨을 느끼고, 12월에는 각 교실에서 반 전체가 참여하는 즐거운 세책례(洗冊禮)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자"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