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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언어 사용으로 바른 인성 길러요"

김진영 기자 입력 2013.04.05 19:48 수정 2013.04.05 07:48

ⓒ 성주신문


도원초등학교(교장 장성호)는 지난 5일 2013학년도 '도원 바른언어지킴이' 선포식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의 올바른 언어 예절 형성과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비속어·욕설 사용 줄이기, 웃어른께 공손한 자세로 예의바른 말 쓰기, 무분별한 유행어 쓰지 않기 등 언어 사용 습관을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름다운 말, 고운 말을 조사하고 게시판에 붙여 모든 학생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장 교장은 "바른 생각과 마음에서 고운 말이 나온다"며 "우선 마음가짐을 바르게 해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바른 언어생활의 중요성을 깨닫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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