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재향경우회, 2013 정기총회 개최

김진영 기자 입력 2013.04.04 11:25 수정 2013.04.04 11:25

ⓒ 성주신문


성주재향경우회는 지난달 26일 성주경찰서 회의실에서 군수, 경찰서장, 전현직 경우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국민의례, 군수 축사, 경우회 자문위원장 축사, 경우회장 인사, 경찰서장 인사, 경찰가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박무웅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념과 갈등을 해소하는 대통합의 시대, 국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가져다줄 민생정부가 힘차게 출범했다.

새 정부는 서로 다른 가치와 지향을 가진 두 개의 큰 물결을 융합해 국가적 에너지로 승화시키고 향후 더 큰 성장동력을 창출해 내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일본이 강제징용, 위안부, 독도문제 등으로 우리나라와 갈등 국면을 조성할 가능성이 높고, 특히 북한이 한반도를 어떤 혼란 속으로 몰고 갈지 모르는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정부는 확고한 한미동맹 관계를 바탕으로 남북 관계의 주도권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편 성주재향경우회는 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어린이 안전지도·성밖숲 등지의 자연보호 활동 등 각종 봉사활동은 물론 현직에 있는 후배들에게 경험을 바탕으로 자문의 역할을 다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뜻 있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