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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운전자 이기해 씨, 골절환자 안전조치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8.23 09:27 수정 2013.08.27 09:27

ⓒ 성주신문
성주모범운전자회 이기해(남, 55) 씨가 지난달 29일 월항면 유월리 한 공장 앞을 지나다가 사고로 다리 골절을 입은 외국인 근로자 A(남, 35) 씨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즉시 119에 신고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 씨는 민간 차원의 지역 재난예방 활동을 위해 위촉된 명예119요원으로 활동하며 지난 5월에도 응급환자를 병원으로 이송을 한 바 있다.

안태현 소방서장은 "명예119요원의 119신고와 재난현장 초등조치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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