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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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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한국방송통신대학 한마음대회가 지난 17일과 18일 가야산에서 열리면서 760여 명의 학생들과 가족들이 가야산야생화식물원을 방문했다.
이날 학생 및 가족들은 우리꽃의 아름다움과 이름, 유래 등을 배우며 전시원을 관람했다. 또한 자연물공작체험과 분화만들기 체험을 하며 우리나라 야생화 식물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매년 한마음대회에 참가해 왔지만 올해처럼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은 없었다"며 "기회가 되면 가야산야생화식물원을 꼭 다시 찾고 싶다"고 전했다.
가야산야생화식물원 관계자는 "가야산을 찾는 등산객은 물론 인근 계곡의 가족단위 피서객 및 휴가철 관광객 등 더위를 피해 가까운 산을 찾는 산림휴양객들이 매주 수백 명씩 방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야생화식물원에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 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