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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용암면, 1단체 1하천 정화활동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8.26 09:26 수정 2013.08.27 09:26

ⓒ 성주신문
용암발전협의회가 클린용암 만들기 정착을 위해 '맑은 하천을 보전하자'는 운동을 1단체 1하천을 맡아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23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서 지역 내 하천을 깨끗하게 보전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18개 하천에 대해 1단체가 1하천을 맡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기로 결의했다.

그동안 여러 단체가 일부 하천에 정화활동을 펼치던 것을 단체별로 맡은 하천에 대해 내실 있는 정화활동을 전개함에 따라 더 맑고 깨끗한 하천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도재용 용암면장은 "지역 내 하천이 18개인데 용암발전협의회 회원이 18개여서 안성맞춤"이라며 "미래를 여는 새로운 농촌이 탄생되도록 환경의 파수꾼이 돼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용암발전협의회는 18개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농업을 지키고 농촌을 가꾸는 주역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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