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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태풍산바 ‘그 끝없는 갈등’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8.27 09:16 수정 2013.08.27 09:16

ⓒ 성주신문
‘믿고 뽑은 지방의원 알고보니 허수아비’ ‘피해보상은 어디가고 농자재사업이 왠 말인고’

산바홍수피해성주읍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지난 26일 오전 군청 앞에서 피해보상과 관련해 시위를 재개하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이날 피해주민들은 농자재협동조합에 4억5천만 원이 지급된 것과 관련해 나머지 피해주민 500여 명에게도 이에 상응하는 보상을 하라며 시위를 펼쳤다. 군에서는 사태추의를 지켜보며 별다른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

한편 농자재협동조합에서는 발기인 5명 중 2명이 지난 6월과 8월에 협동조합 이사회 탈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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