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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익사직전 50대 여성 구조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8.29 09:19 수정 2013.09.03 09:19

ⓒ 성주신문
선남파출소 도성치안센터에 근무 중인 김진태 경사와 김요섭 상경이 지난 25일 오후 2시 30분경 선남면 성원리 백천에서 물놀이 중인 익사 직전인 50대 여성(대구 거주)을 구조, 병원으로 후송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날 김 경사와 김 상경은 물에 빠진 사람이 떠내려 온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 순찰차에 탑재된 구명환을 이용해 신속히 물속으로 들어가 인명을 구조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익사 직전에 구조된 여성은 횡설수설 하는 등 긴박한 상황이었다"며 "물놀이 중 사고는 대부분 부주의와 안전불감증이 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음주 후 입수 금지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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