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항면은 지난 28일 클린성주 만들기의 지속적인 추진과 파급효과 극대화를 위해 마을별 환경지도자를 대상으로 환경지도자 협의회 구성 및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의 정착을 위해 22개리 환경지도자들이 참석해 환경지도자 협의회를 발족시키고,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어 간담회에서는 공무원, 농가, 사회단체의 노력과 성과에 대한 추진실적과 향후 추진계획, 협조사항 및 환경지도자들의 의견수렴과 애로사항 등 소통의 장이 됐다.

전하수 신임회장은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의 주도적인 단체가 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관 면장은 "클린성주 만들기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환경지도자협의회와 협조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 및 계도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