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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성산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 마을리더 교육 실시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9.04 11:50 수정 2013.09.06 11:50

ⓒ 성주신문
성주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시행 중인 성산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선남면 명포리, 취곡리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마을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남 김해군 강진만권역 갱번마루 외 3개소에 대한 선진지 견학을 통해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업 추진계획을 검토하는 등 현장체험 교육으로 이뤄졌다.

김재국 안전건설과장은 "성산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은 현재 3년차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마을리더 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토론해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한 성공적인 권역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산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은 선남면 명포리와 취곡리 일원 약 687㏊를 권역면적으로 205가구 483명의 주민을 수혜대상으로 설정,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총 사업비 41억3천만 원을 투입해 마을진입로 정비 등 기초생활 기반 확충 분야, 지역 소득증대 분야인 미나리 재배단지 조성, 생태 소하천 정비 등 지역경관 개선 분야, 권역주민 대상 교육 및 훈련 등 지역 역량강화 분야로 나눠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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