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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다자녀·다문화가정 자녀 11명 다함께 돌잔치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9.10 09:24 수정 2013.09.10 09:24

ⓒ 성주신문
성주에서 태어나 첫 생일을 맞은 다자녀가구 4명, 다문화가정 7명 총 11명에 대한 합동 돌잔치가 지난 6일 성주웨딩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사회단체인 성주청년회의소가 주관, 다문화 가정과 다자녀가정 아이들의 앞날을 축하하기 위해 11가구 가족과 친척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기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기를 기원했다.

김항곤 군수와 도정태 군의장은 "성주에 시집온 결혼여성 이민자들과 우리 전통문화의 돌잔치를 함께해 뜻깊은 자리"라며 "성주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아이들의 앞날이 번영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성주청년회의소 이상욱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주여성들이 성주에서 잘 살아가기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아이들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사회단체에서는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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