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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마니다라 피해대책위, 성금 70만 원 기탁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9.11 09:36 수정 2013.09.11 09:36

마니다라 참외씨앗 피해대책위원회는 지난 5일 관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성금 70여만 원을 용암면에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후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여 가구에 전달해 명절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눴다.

도재용 면장은 "관내 단체들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니다라 참외씨앗 피해대책위원회는 2007년 용암면 마니다라 참외씨앗 피해를 입은 100여 가구로 이뤄진 단체로 그 당시 십시일반으로 모은 금액을 총결산 한 후 남은 돈을 기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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