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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비 210억 원 확보, 농촌정비 박차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9.12 09:26 수정 2013.09.17 09:26

성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14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에 가천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 외 5건이 선정돼 2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2012년부터 신규사업 예비계획을 시작해 2013년 도평가 및 농식품부 신규사업 평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역개발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온 결과 가천면 및 초전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 140억 원, 금수강사권역 종합정비사업 30억 원, 초전면 용성지구 및 대가면 옥련지구 40억 원이다.

김항곤 군수는 "군에서는 농촌지역의 균형개발의 살기 좋은 농촌만들기를 위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 예산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 중에 있으며, 특히 2014년 신규사업은 가천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 외 5건을 신청한 결과 100% 선정돼 경북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사업과 예산을 확보했다"며 "또한 2014년 인센티브로 국비 2억5천700만 원을 추가 지급받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재정이 열악한 성주군은 국도비 예산확보를 통해 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과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시행해 낙후지역의 균형개발과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으로 인구유입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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