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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초·중학생 3담꾼 육성 토론대회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9.12 14:32 수정 2013.09.12 02:32

ⓒ 성주신문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월항초등학교 특설 토론장에서 제2회 초·중학생 3담꾼 육성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거침없이 톡(Talk)! 톡(Talk)!'이란 슬로건으로 관내 초·중학교 16개 팀이 참가해 신세대 학생들 특유의 재기 넘치고, 논리정연한 말솜씨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 참가한 '아고라'팀 정다현(성주여중, 2년) 학생은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개해 상대 팀을 이겨내는 토론방식이 흥미로웠다"며 "무엇보다 토론에 참여해보니 토론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준비하는 과정에 논제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신선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윤병택 교육장은 "다가오는 문화시대는 자기표현의 능력이 중요하다"며 "오늘 토론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다가올 문화시대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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