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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군·순창군 새마을회 교류회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9.17 09:22 수정 2013.09.17 09:22

ⓒ 성주신문
성주군새마을회(회장 유문성)는 지난 5일 전북 순창군새마을회(회장 권오준)와 2013년 영호남 새마을지도자 교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순창군지회와 2002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12회째를 맞아 올해는 성주군지회가 순창군을 방문하게 된 것.

이날 양 지역 간의 특산물 교환 및 상호 인사소개에 이어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순창군 팔덕면에 위치한 강천산과 고추장 민속마을을 탐방하며 회원들의 친목 및 화합을 도모했다.

유 회장은 "순창군지회가 따뜻한 환영을 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상호 간 우호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내년에는 성주군에서 뜻깊은 시간을 갖자"고 약속했다.

한편 주학숙 성주읍새마을부녀회 총무를 비롯한 이영옥, 여경옥, 조정숙 새마을지도자 4명이 지난 5일 구미시 경운대학교에서 열린 제14기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 입학식에 참가했다.

이정희 군새마을부녀회장은 "지도자대학 수강으로 새마을지도자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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