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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지방의회

군의회, 제2차 추경예산 심의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9.17 09:31 수정 2013.09.17 09:31

성주군의회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제193회 임시회를 열고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의안을 심의했다.

군수가 제출한 2회 추경예산안은 지난 6일 제1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래, 간사 이수경)로 회부돼 4일 간에 걸쳐 기획감사실장의 제안설명, 실과소별 사항별 설명과 질의·답변 등의 심사를 거쳐 12일 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3천199억2천400만 원보다 352억5천300만 원이 증액된 3천551억7천700만 원을 의결했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330억8천200만 원, 특별회계는 21억7천100만 원이다.

특히 예산 요구액 중 △심산 김창숙 선생 일대기 재조명 스토리텔링 제작 3천만 원 △실내게이트볼장 설치 1천700만 원 △문화예술단체 문화행사비 지원 2천만 원 △초전면 도천마을 생활체육공원 조성 2천만 원 △수륜면 오천1리 마을회관 보수공사 2천만 원 등 1억4천200여만 원의 예산을 삭감했다.

김영래 예결특위 위원장은 "어느 때보다 심도 있고 효율적인 예산안 심사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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