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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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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보건소와 성주공공도서관은 지난 17일 도서관 모자열람실에서 '별고을 꿈둥이 북스타트 사업'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생후 6개월부터 30개월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해 영유아와 부모 간의 애착관계 형성 및 독서 습관을 길러 심신이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10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운영한다.
보건소는 영유아들의 독서력 및 정서 함양을 위해 보건소에 등록된 영유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공도서관은 교육장소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염석헌 소장과 김동섭 관장은 "별고을 꿈둥이들이 부모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나아가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