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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조용수 씨, 햅쌀 52포 기탁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9.23 16:07 수정 2013.09.23 04:07

ⓒ 성주신문
용암면 선송리의 조용수(남, 53) 씨가 지난 16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 52포(싯가 150만 원 상당)를 용암면에 기탁했다.

조 씨는 2003년부터 해마다 수확한 쌀을 이웃돕기에 기탁해 왔다. 특히 2009년부터는 매월 13일 용암장날 때 용암경로당에 밥과 국을 직접 장만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도재용 면장은 "기탁한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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