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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복돼지식당·동양워터정수기 착한가게 캠페인 동참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9.23 16:09 수정 2013.09.23 04:09

지난 13일 성주읍 복돼지식당(대표 이강희)과 동양워터정수기(대표 이경규)가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해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번 착한가게 2곳의 가입으로 지역에 착한가게에 가입한 업소는 34개소로 지역 내 업체에서 모아진 성금은 관내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이강희 대표는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최근 성주지역 착한가게가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을 알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힘을 보태고 싶어 가입하게 됐다"며 "매월 기탁하는 성금이 쌀 한 톨, 진료비 몇 천 원이 아쉬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 캠페인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의 일정액을 매월 기부,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으로, 가입절차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 및 전화(053-980-780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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