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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보건소, 라마즈 호흡법 교육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9.24 10:27 수정 2013.09.24 10:27

ⓒ 성주신문
지난 13일 성주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운동교육실에서 임신 24주 이상 된 임부와 가족 등 15명을 대상으로 '라마즈 호흡법' 교육을 실시했다.

라마즈 호흡법은 분만과정에서 나타나는 통증을 호흡과 연상, 이완법을 활용해 경감시켜 주는 라마즈 분만법의 하나로 호흡법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이날 교육은 대구미즈맘여성병원 분만실 정윤숙 간호사를 초청, 라마즈 분만법에 대한 이론과 실제 현장에서 일어나는 진통과정과 라마즈 호흡법의 적용 사례, 분만 시 도움이 되는 자세 등 화면을 통해 이뤄졌다. 또 임부 및 가족들은 동작 하나하나를 함께 따라해 봄으로써 라마즈 호흡법을 익혔다.

정윤숙 강사는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무리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며 "상황에 맞게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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