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지영 성주경찰서장(58)은 『기본이 바로선 역동적인 조직을 구현, 주민들에게 친절하고 범죄에는 단호한 성주경찰을 만들겠다』고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경주 안강출신인 이 서장은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했으며 66년에 경찰에 첫 발을 내 디딘후 영양·울진·경주경찰서장 및 경북지방경찰청 경무과장을 역임, 지난 14일자로 성주경찰서장으로 발령받았다.
지난 18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파악에 나선 이 서장은 부인 김정희씨(55)와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바둑과 테니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