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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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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두레봉사단은 일시 선풍기 10대를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 세대에 전달했다.
배우호 회장은 "에어컨으로도 버티기 힘든 여름을 낡은 선풍기로 힘들게 보내는 이웃들이 있다는 말을 듣고 선풍기를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물건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레봉사단은 2010년 9월 결성된 봉사단체로, 지난해부터 독거노인 세대에 이불과 선풍기를 전달하는 등 관내 시설 후원 및 저소득세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