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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본사 독자자문위 '더 좋은 신문 제작' 다짐

임호동 기자 입력 2015.08.31 09:36 수정 2015.09.01 09:36

지난 두달간 보도내용 평가
클린의식 칭찬나누기 캠페인 논의

ⓒ 성주신문
성주신문 2015년 제3차 독자자문위원회의(성신회)가 지난달 27일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여화선 성신회장을 비롯해 배우종, 김인숙, 김성덕, 손삼수, 김태준, 김명호 등 자문위원 10여명과 최성고 발행인을 비롯한 본사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두 달간 보도내용에 대한 평가 및 클린의식 칭찬나누기 캠페인 추진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발행인은 "본사가 군민의식 변화를 위해 클린의식 칭찬나누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회원 여러분들도 주재기자로서 캠페인에 참가해 군민의식 변화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본사가 진행하는 슈퍼스타 K, 자랑스런 성주인 상 등의 프로그램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 최 발행인은 "SNS 활동을 활성화해 칭찬할 것은 하고 문제점은 서로 공유해 신문과 방송의 발전을 도모하고, 기사의 내용과 질을 보충하기 위해 주재기자단도 사별연수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화선 성신회장은 "성주신문에서 추진하는 클린의식 칭찬나누기 캠페인은 의미있는 일이다. 군을 위해서라도 군민들이 칭찬을 나누며 부드러워지고 친해질 필요가 있다"며 "회원들이 앞장서 서로 칭찬하고, 칭찬노트를 쓰는 등 클린성주를 위해 캠페인을 실천하자"고 말했다.

김성덕 위원은 "평소 교육에 대한 기사에 관심이 많았는데, 생생교육신문을 통해 한 학기간의 교육뉴스를 다시 정리할 수 있어 좋았다. 생생교육신문이 빨리 자리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명호 위원은 "군에 관한 소식이 많지만 군민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는 소식도 많다"며 "군민들이 신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백종기 대구지사장은 "최근 기사들의 내용이 다양해 읽을 거리가 많아 좋았다. 지역을 대표하는 신문으로써 본사가 주최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더 많이 기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숙 편집국장은 "칭찬나누기 캠페인은 군민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주재기자단들이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생생교육신문과 교육방송 등 교육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군의 발전과 지역민을 위해 노력하는 신문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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