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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署와 성주참외원예농협, 협업 이어간다

임호동 기자 입력 2015.08.31 13:24 수정 2015.08.31 01:24

지역특산물 절도 피해 예방과 브랜드 홍보 논의

ⓒ 성주신문
성주경철서와 성주참외원예농협은 지난달 27일 지역특산물 절도 피해 예방 협업과 성주참외의 대외적 브랜드 홍보를 논의하기 위한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두 기관은 외부고객 만족도 제고의 일환으로 112위치정보시스템과 연계한 '성주참외 농가, 범죄신고 위치 표지제'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 관 내 참외 등 농특산물에 대한 도난사건이 단 한 건도 발생되지 않아 이번 제도가 농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두 기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성주참외의 브랜드 가치적 우수성 홍보와 더불어 기관 상호간 공동 협업체제 구축 및 향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상진 경찰서장과 도기정 조합장은 "농특산물 도난 예방활동 강화 등 기관간 공동 협업 기반에 근거한 우수한 질적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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