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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성주署, 2015년 치안정책 설명회 개최

임호동 기자 입력 2015.09.07 09:49 수정 2015.09.07 09:49

국고보조금 지급 중단에 대한 논의 활발

ⓒ 성주신문
지난 1일 성주경찰서는 이성재 성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 군의원과 이수경·정영길 도의원, 군 실·과장, 지역협력단체장 등 30여명을 초청해 치안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성주군민 행복시대, 군민이 주인인 성주군'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치안정책 현황 및 추진실적, 군의회 협조사항,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방재정법 개정에 따라 지역협력단체의 국고보조금 지급 중단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

경찰과 지역협력단체장들은 지역협력단체의 활동사항을 알리며, 국고보조금 지급과 조례 제정의 필요성 등을 요구했다. 이에 군의회 및 지자체 실무진들은 보조금 지급과 조례 제정을 검토하고 협조 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에는 경찰 부서별 실적에 대한 부서장들의 발표와 함께 군의 치안을 위한 토의가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군의원과 지역협력단체장들은 "성주 경찰이 이번 설명회로 타 부처가 소통·협력하는 정부 3.0치안 패러다임으로서의 전환점을 만들었다"며 "지역민의 편익을 위해 한 발짝 더 다가서는 치안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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