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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함께 하는 벽화 그리기

임호동 기자 입력 2015.09.07 09:54 수정 2015.09.07 09:54

학생과 교사가 소통하는 장

ⓒ 성주신문
지난달 29일 벽진중의 교사와 전교생은 성주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교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교문 담벼락과 교내 게시물에 벽화를 그리며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환경을 깨끗이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교화인 개나리 꽃과 교목인 향나무를 주제로 선정해 교사와 학생들이 벽화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벽화를 그려나갔다.

ⓒ 성주신문
이 날 교사와 학생들은 벽화를 그리며, 소통하고 학교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혜영(2년) 학생은 "학교 담벼락에 우리가 직접 그림을 그렸다는 것은 학교를 다니면서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경희 교장은 "앞으로도 벽진면 노인복지센터에 전교생이 방문하는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가질 계획"이라며 "지역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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