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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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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유관기관단체장, 칠곡·고령 유림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유림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된 유림회관은 사업비 9억5천만원을 투입해 성주읍 예산리 향교 앞에 부지 1천283㎡, 연면적 160㎡ 규모의 전통한옥 형식의 콘크리트 건물로 건립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항곤 군수는 "유림의 오랜 숙원사업인 유림회관 건립으로 성주의 역사성을 바로 세우고, 향교를 중심으로 유학을 익히고 보급해 생활화할 수 있게 됐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예절과 인성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