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5 중소기업 육성 시책 평가에서 군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2일 김세환 부군수가 도청에서 개최된 수여식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의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비교 평가함으로써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비점을 개선해 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기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군은 기업 애로사항 해소 등 지역 여건을 고려한 지원 시책을 발굴·육성함은 물론 기업과 주민, 행정기관 등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의 역량을 결집하는 등 중소기업이 뿌리내리고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수상을 통해 한걸음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생각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선진 정책을 습득하고 발전시키는 등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