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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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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도청에서 김관용 경북지사와 김항곤 성주군수를 비롯한 도내 각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신년 다짐회를 열고 '진정한 신도청 시대를 열겠다'는 '다짐의 큰 절'을 올리며 새해 첫업무를 시작했다.
새해 첫 날 도지사와 시장·군수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 있는 일로 기록된다.
김관용 도지사는 "금년은 경상도 700년 역사에 대업에 한 획을 긋는 신도청 시대를 여는 해"라며 "신도청시대를 경북 대도약의 발판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도와 시·군이 공동의 모습으로 함께 가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