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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 운영

홍하은 기자 입력 2016.02.02 10:02 수정 2016.02.02 10:02

성주군은 한파 및 동절기를 맞아 이달 29일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해 소외계층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중점 발굴 대상자는 각종 위기 사유로 생계가 어려운 가구, 동절기 전기·가스·연탄 등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가족구성원의 질병·노령·장애 등으로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등이다.

군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 대해 긴급지원 등의 공적지원을 실시하고, 민간자원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이장·복지위원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할 수 있는 문자발송 서비스도 시행예정이다.

오익창 주민복지과장은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면 군·읍·면, 복지로 (www.bokjiro.go.kr),보건복지콜센터 등을 통해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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